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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호욱제1정형외과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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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백은순
날짜 : 14-11-19 16:03
조회 : 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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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무릅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지 횟수로 어언2년이 되어갑니다.
수술로 입원당시 살뜰히도 챙겨주시며 보살펴주신 참 맘씨좋은 선생님이 셨었습니다.
지금도 병원에 가게되면 웃음진 얼굴로 지나가시는 모습을 보는 데요,
절로 마음이 훈훈해지는 정감가는 느낌은 여전하더군요.
선생님같은 의사선생님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었던 기억이납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걷는데는 지장이 없지만 췌장에 암이 생겨 다시 입,퇴원을 반복하며
병마와 싸우고 계시는 어머니를 곁에서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김훈일 소화기내과 선생님이 또 살뜰히 챙겨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두분 선생님께 고맙다는 인사 말씀을 다시한번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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