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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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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순복
날짜 : 12-06-21 20:49
조회 :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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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병원에 좋은 인연이 별로 없어요 아프면 가는곳이다 보니 더 그렇겠죠
친정아버지도 입원했었었구 씨이모님 이모부님 그리고 우리 딸내미 까지
그러다보니 좋은기억보다는 안좋은 기억뿐
그런데 오랫만에 병원을 다시 찾을 기회가 있었죠
딸내미가 장이 안좋은지 계쏙 아프다는거예요
가까운 동네에는 감기기운이 있어서 그렇다는데 계쏙 아프다고 해서
한국병원을 찾았지요 거기 2소아과 이동훈 과장님이신가 계신데 첨에는 말투가 어린아이 말투 같아서 좀 그랬느네 아주 친절하고 꼼꼼히 친찰해주시는 모습이 좋아써요
담에 또 방문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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