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보건복지부의 '메르스 포털 사이트 (http://www.mers.go.kr)'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8시 기준 본원을 포함한 7개 의료기관이 메르스 병원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인터뷰)/ 조한호 오산한국병원 병원장 

"열이 나도 메르스에 의한 것이 아닌 경우도 많은데 적절한 치료를 못받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것들을 감별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6월 12일 오산한국병원은 보건복지부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국민안심병원이란? 메르스 의심환자와 일반 호흡기 질환자를 분리된 공간에서 선별진료하며, 메르스 의심환자를 제외한 호흡기 질환자의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 1인 1실 방식으로 이루어져 메르스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말합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분들이 안심하고 진료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오산한국병원이 되겠습니다.